2014년 4월 TV Asahi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스테리 스릴러. 카네시로 카즈키와 후루카와 슌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형사 이시카와 안고는 살인사건의 현장 주변을 조사하던 중 신원 불명의 남자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는 사고를 당한다. 급히 병원으로 실려간 이시카와. 구사일생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다시 죽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이시카와는 제거 수술을 거부하고 뇌에 탄환이 박힌 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 이후 그의 눈에는 죽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현장에 복귀한 그의 수사 방식 또한 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