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에 사는 여고생 짓펜샤 나시코는 집에서 쫓겨나는 바람에 난처해졌다. '애들이랑 놀 곳이 없어...' 그러다, 아빠가 옛날에 운영했던 마장이 현재 비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시코는 마장을 청소하고 그곳을 다 같이 모여서 놀 아지트로 만들기로 했다. 친구 파이, 이즈미와 함께. 아지트를 손에 넣은 나시코 일행은 놀거나 요리를 하고 차도 마시고 가끔 마작도 하고... 그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