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봄. 귀여운 메이드를 동경한 한 명의 소녀가 아키하바라에 찾아왔다. 그렇게 도착한 세기말 아키바는 다양한 메이드들로 가득했는데.
메이드 카페 '톤토코톤', 통칭 '돼지우리'. 오늘도 꿀꿀거리며 영업 중!
만넨 란코라 하는 신입 메이드와 같이 일하게 된 가운데, 드디어 시작하게 된 첫 업무에선 우당퉁탕 실수 연발. 최애 메이드나 조교사, 아키바 밖에서 온 생명체 등도 나타나면서 빨간 배트는 풀 스윙!
이것은, 모든 주인님과 아가씨들에게 바치는 혼신의 메이드 업무 분투기. '모두 방문하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