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우크라이나 동부 대 테러 작전지역 (ATO Zone)에서 민간인을 태운 버스가 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로부터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내전을 벌이고 있는 반군세력은 정부군의 소행이라며 비난하고 정부군은 사실무근이라며 양측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다. 이 때, 결정적인 제보가 정부군에 접수되면서 버스 습격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정보국 소속 안톤 샤엔코 대위와 그의 작전팀이 대 테러 작전지역에 투입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