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책
운반책
103 분
2014
HD
1983년, 스포츠에 집착하는 호주는 항해의 욕망을 애국심으로 둔갑시키며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매력적인 요트경주에 푹 빠져있었다. 같은 시절, 멜버른 노동 계층의 게임은 덜 화려하고 훨씬 위험했다. 변변치 않은 직업을 가진 주인공 레이 곁에는 도박중독인 계부와 감옥을 빈번히 드나드는 출옥한 친구가 있다. 제어가 되지 않는 의붓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인해 어머니가 협박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자, 그는 콘돔 속에 넣은 1키로의 헤로인을 잔뜩 삼켜 직접 운반책이 되는 아이디어가 꽤 괜찮은 돌파구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흘러가는 듯이 보이던 레이의 계획은 자연현상으로 인해 운반책이 스스로의 유죄를 입증하길 기다리는 완고한 경찰을 만나게 되면서 꼬여버린다. 이 뜨끈뜨끈한 느와르는 구제 불능한 인생과 범죄에 대한 호주 영화 특유의 매혹을 보여주며, 거북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어둡고도 코믹한 구석 또한 갖추고 있다. 자신만의 덜 떨어진 스크린 속 페르소나를 구축한 앵거스 샘슨은 이에 기초한 연기를 보여주며, 토니 마호니는 공동 연출을, 시리즈를 탄생시킨 레이 완넬과는 공동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며, 모든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러셀 에드워즈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장르 범죄, 코미디, 스릴러
휴고 위빙, 앵거스 샘슨, Leigh Whannell, Ewen Leslie, Geoff Morrell
이사 Ben King, Glenn Arrowsmith, Chris Child, Andrew 'A.J.' Johnson, Narelle Portanier
운반책
홈커밍
2009

홈커밍

비질랜티
1982

비질랜티

출옥자
1978

출옥자

In der Hölle ist noch Platz
1961

In der Hölle ist noch Platz

메이헴
2017

메이헴

굿타임
2017

굿타임

아틀란틱 시티
1980

아틀란틱 시티

El Calentito
2005

El Calentito

뱃 인플루언스
1990

뱃 인플루언스

Tek Başına
1976

Tek Başına

Victim of Love
2019

Victim of Love

다크 엔젤
1990

다크 엔젤

마지막 유혹
1994

마지막 유혹

Party Monster
2003

Party Monster

51번째 주
2001

51번째 주

스틸 크레이지
1998

스틸 크레이지

Lammbock
2001

Lammbock

California Pancakes
2024

California Pancakes

칼리토
1993

칼리토

13 자메티
2005

13 자메티